"나홀로약국, 근무약사 인력풀 활용하세요"
- 강신국
- 2006-10-10 12: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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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약사회, 인력은행 운영 봇물...빡빡한 약국운영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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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약사님들, 약국 비울 땐 근무약사 인력풀을 활용하세요"
나홀로 약국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인력운용. 이같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약사회가 잇달아 근무약사 인력풀제를 도입하고 나섰다.
먼저 인천 부평구약사회가 3년째 운영 중인 '근무약사 지원센터'는 약사사회에서 성공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다.
근무약사 지원센터에는 총 9명의 근무약사가 등록돼 있고 약국이 원하면 인력풀에 등재된 근무약사를 해당약국으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종경 부평구약사회장은 "근무약사 지원센터를 주로 이용하는 곳은 상근 근무약사가 필요 없는 나홀로 약국들로 약국을 폐문하지 않고 약사 개인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인력풀을 선호하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경기 고양시약사회도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근무(파트타임)약사 인력풀 제도'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시약사회는 1일에서 30일까지 약국에 근무할 수 있는 파트타임 약사와 장기근무가 가능한 약사를 사무국에서 취합, 인력풀을 만든 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기배 회장은 "약국에서 단기든 장기든 근무약사가 필요할 경우 약사회를 매개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약사회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약사인력은행'을 신설했다. 구인, 구직을 원하시는 약사들은 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연락한 후 간단한 구인, 구직정보를 작성하면 인력은행에 자동으로 등록돼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근무약사 인력풀제도가 가장 활성화된 부평구약사회측은 사업 초기에 인력풀을 제대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인력풀이 만들어진 후 사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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