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고지혈증 3제 혼합신약 시판 지연
- 윤의경
- 2006-10-04 03:59: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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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지 약물을 1정으로 혼합하는 과정에서 제형 문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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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콜레스테롤은 내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면서 부작용은 감소한, 머크가 개발 중인 3제 혼합신약의 시판이 제형 문제로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원래 머크는 스타틴 계열약 '조코(Zocor)'와 HDL을 높이는 니아신(niacin), 니아신의 안면홍조 부작용을 줄이는 성분을 혼합한 'MK-524B'를 2007년에 신약접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가지 성분을 1정에 혼합하는 과정에서 제형 문제가 발생해 개발과정이 지연, 원래 예정대로 신약접수하기가 어렵게 됐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MK-524B'가 2009년은 되야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이번 머크의 'MK-524B' 개발지연 소식은 조코의 성분인 심바스타틴과 장기지속형 니아신인 '니아스팬(Niaspan)'의 혼합제인 '심코(Simcor)'를 개발 중인 코스(Kos) 제약회사에게는 호재가 됐다. 코스 제약회사는 심코를 2007년 상반기에 신약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머크는 니아신과 안면홍조 부작용을 줄이는 성분을 혼합한 'MK-524A'는 예정대로 개발을 진행, 내년에 신약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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