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도 포함된 수액제 불법판매
- 정웅종
- 2006-10-04 0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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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이사회장.
이날 김사연 인천시약사회장의 수액제 관련 발언은 불법카운터 척결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 뒤에 바로 나왔다.
김 회장은 "수액제 불법판매 약국이 100여곳에 이른다"며 "이와 관련해 경찰이 불러 갔다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가족에게 1~2개 주사한 약국들이 상당수지만 수십개씩 고의적으로 판 약국도 다수 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조만간 경찰 조사가 완료되면 상당수 약국이 입건될 것 같다"며 "인천이 쑥대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있은 후 20여일 남짓 지난 29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의사처방전 없이 불법으로 수액제를 판 약사 50명과 이를 유통시킨 도매상 4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입건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인 일이다. 또 적발된 약국과 도매상도 인천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지역까지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수사대상은 약사와 도매상을 합쳐 30명 수준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이 재수사를 결정, 수사범위가 확대되고 입건된 약사들도 대거 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입건된 약사 50명 중 죄질이 무거운 약사 30명에 대해 기소할 것으로 알려져 형사처벌까지 불가피해졌다.
이번 수액제 불법판매 약사 중에는 지역약사회 임원도 포함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더 이상 할말을 잃게했다.
가짜약과 불법약 판매를 막아야할 약사들이 오히려 이를 조장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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