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 과용하면 뇌세포 자멸해
- 윤의경
- 2006-09-28 0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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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능력 향상보다 장기간 뇌기능 영향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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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이 너무 많으면 뇌세포를 자멸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에 발표됐다.
미국 예일대학의 바바라 엘릭 박사와 연구진은 실험실 연구 결과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은 유익한 반면 과량의 테스토스테론은 알쯔하이머 질환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뇌세포를 자멸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테스토스테론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20배 더 많이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세포의 발달, 분화,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운동선수들이 운동실력 향상을 위해 테스토스테론이나 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어왔다.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이 근육을 기르고 운동 후 회복에 도움을 주더라도 과용하면 뇌세포를 자멸시키는 등 장기간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사용에 신중을 기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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