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장동익 회장, 회원에게 피소 위기
- 정시욱
- 2006-09-20 12:49: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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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권 원장,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 형사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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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내 각종 파문의 주인공으로서 위기의 계절을 맞은 장동익 회장이 이번에는 회원들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
임동권 문산 제일안과 원장은 이번주 중으로 의협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원장은 현재 의협 수시감사결과를 토대로 변호사와 소장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 회장이 각종 파문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결정적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임 원장의 이번 결정은 감사단이나 수뇌부의 결정이 아닌 민초의사의 고발로, 회원들의 장 회장 퇴진압력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임 원장은 "이번 고소는 자연인 장동익을 감정적 또는 개인적으로 비난하거나 얄팍한 대중심리를 이용해 인민재판식으로 그를 매장시키려는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또 "고소를 통해 '장동익식' 혹은 '장동익 스타일'로 대변되는 구태와 정의롭지 못한 일체의 구습을 단죄하고 올바른 협회 운영방식을 밑바닥부터 함께 고민하자는 생각에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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