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윤리 약사, 약사회 정책추진 발목잡아"
- 정웅종
- 2006-09-20 12: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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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윤리강화 현실적 이유 밝혀...교재 만들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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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향정신성의약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합리적인 관리개선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몇몇 비윤리 약사로 인해 이 같은 관리개선 요구가 오해를 받아 정책 실현을 어렵게 했다.]
이는 대한약사회가 최근 각급 지역약사회에 배포한 약사윤리교육 교재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약사의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전체 약사를 위한 약사회 정책추진이 발목 잡히는 현실을 환기시키는 내용이다.
약사회는 올초 '도덕성 회복을 위한 선언문'을 확정 통보한데 이어 최근 지역약사회 연수교육과 각종 행사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약사윤리 교육자료를 지역약사회에 배포했다.
약사회는 교재를 통해 "윤리성과 도덕성 확보 업이는 약사회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선한 의도로 추진하더라도 국민불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재에서는 비윤리적 행위 유형을 구체적으로 담아 약사자정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호객목적으로 인사하는 행위, 학문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약사행위, 일반의약품을 과다하게 판매하는 행위 등이 그것이다.
교재는 "이 같은 비윤리행위로 인해 오히려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 윤리적 약국이 반대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오해를 받게 된다"며 "단체의 자율적 규제를 무력화해 결국 관계 공무원의 타율적 관리감독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교재는 개인적 자율규제,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엄중한 징계와 감시, 사회봉사활동 참여, 약사직무의 성실한 수행을 약사윤리 확립 방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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