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연 정기경 박사 '한국을 빛낸사람' 선정
- 정시욱
- 2006-09-15 11:17: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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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등 생성진행에 중요한 세포표면 단백질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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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 정기경 박사는 15일 생명공학분야 유명학술지인 엠보(EMBO) 저널 최신호에 게재됨과 동시에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에서 8월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됐다.
정 박사는 CD63라는 세포표면 단백질이 유방암 등 일부 암의 생성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IMP-1의 기능을 매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에서는 TIMP-1이 과다 발현된 유방상피세포를 3차원 배양하면 암세포와 유사한 비정상적인 세포덩어리로 되지만 이 세포에 CD63 발현을 si-RNA 기술로 차단하면 비정상적인 세포덩어리가 원래의 정상세포 배양 형태로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유방암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단백질 중 하나인 CD63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최수영 국립독성연구원장은 “본 연구의 결과는 특히 유방암 등의 생성과 진행을 이해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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