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약지도 지침마련, 수가 반영해야"
- 정웅종
- 2006-09-14 06:38: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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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숙명약대 교수, 고령사회 대비 약사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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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이의경 교수는 오는 16일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 때 밝힐 '고령사회와 e-헬스에 대비하는 약사의 역할'이라는 발표문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1인당 약제비가 52만7,028원으로 65세 이하 약제비의 4.6배에 달한다며 이 같은 약제비 증가가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한 노인 대상 복약지도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일본처럼 의약품 수첩제도 및 관련 수가를 개발할 때"라고 밝혔다.
또 "노인대상 복약지도 지침을 개발,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노인 약물치료학, 약물관련 특수성 등 약사의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교수는 외국의 노인전문약사제도, 재택의료 약사 참여 등을 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교수는 "미국의 senior care pharmacist 제도와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가정간호사 제도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국방문 고객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고급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약사의 조제투약, 복약서비스의 고품질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맹 서기관은 '똑똑한 환자'(Smart Patient) 요구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조제투약 후 환자 약물복용 후 상태 평가 등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투약서비스 시스템 욕구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이 같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약사 개인이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약사회의 전문적 정책개발 기능을 통해 약사 개인에게 전달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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