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제니칼, 체중 5% 이상 감량효과
- 윤의경
- 2006-09-09 0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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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원인 약물중단율 더 낮고 콜레스테롤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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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의약품으로 개발된 올리스태트(orlistat) 60mg이 체중을 5% 이상 감소시킨다는 분석결과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비만회의에서 발표됐다.
1천7백여명이 참여하여 6-12개월 동안 추적조사된 3건의 임상을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저용량 올리스태트는 다이어트와 병행했을 때 다이어트만 한 경우에 비해 체중을 더 감소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혈압, 허리-골반 비율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 중인 OTC 올리스태트는 처방약 올리스태트(120mg)에 비해 용량이 반감된 약물로 현재 FDA가 심사 중.
올리스태트는 식이성 지방의 위장관 흡수를 차단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은 지방으로 인한 소화기계 부작용이 있다. GSK는 저용량 올리스태트의 경우 부작용으로 인한 임상중단율은 3.2%, 고용량 올리스태트의 경우에는 5.4%였다고 말했다.
처방약 올리스태트는 로슈가 '제니칼(Xenical)'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는데 시판 당시에는 거대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주목됐었으나 불쾌한 소화기계 부작용으로 인해 연간매출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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