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그림으로 사랑의 병원 만들어요"
- 정현용
- 2006-08-31 11:48: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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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 등 3곳서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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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대표 아멧 괵선)는 내달 7일부터 세브란스병원 등 3개 대학병원에서 ‘제5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서대로 세브란스병원(7~8일), 분당서울대병원(11~12일), 경상대병원(14~15일)에서 열리며 환자 가족과 의료진, 화이자 직원 뿐만 아니라 존 훼이트 미국 병원예술재단장과 자원봉사자 1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자들에게 그림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회복 의지를 북돋워주고, 완성된 그림 작품을 전시해 희망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시행돼왔다.
화이자 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우를 위해 마술사와 함께 마술쇼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 의학부 이재원 부장은 “오랜 투병생활은 환자들에게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격리돼 소외감과 좌절감을 가져오기 쉽다”며 “그림치료는 작업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사회성을 강화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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