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돼지콜레라 정밀검사용 DNA칩 개발
- 박유나
- 2006-07-24 14: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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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러지, 올리고 유전자칩 기술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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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체가 동물용 질병검사 유전자칩을 개발해 돼지콜레라를 단시간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
25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주)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태선)는 세계 최초로 돼지콜레라 바이러스 유전자 정밀검사용 DNA칩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2시간 이내에 식별이 가능한 올리고 유전자칩(Oligo DNA Chip) 기술을 접목해 동물성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바이오칩 진단기술이다.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117개 중 1개의 염기 변화만 있어도 진단이 가능한 단일염기 차별화(SNP) 기술로서 고정화기술을 적용해 올리고 유전자칩을 개발했다. 바이오칩은 유리, 실리콘, 나일론 재질의 작은 기판 위에 DNA, 단백질 등의 생물분자를 결합시켜 유전자 발현 양상, 유전자 결함, 단백질 분포 및 반응 양상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진단용 칩을 말한다.
진단칩은 돼지콜레라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사하기 위해 항체검사, 항원검사, 유전자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현장 방역기관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주)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러지는 현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주)제노바이오텍과 연계해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바이오칩 진단기술은 현재까지 발생된 117개 돼지콜레라 바이러스주의 염기서열과 일치해 돼지콜레라 바이러스형을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해 평가됐다.
한편 업체는 개발된 유전자칩에 더 많은 양의 유전정보를 추가해 제품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유전자검사시스템과 바이러스추적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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