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음료 6개 벤젠검출..."위해수준 아니다"
- 정시욱
- 2006-07-20 09:46:1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3차 검사 58품목 검증...10ppb이상 1제품 발견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약국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비타민C 음료 58개 제품 중 6개 제품서 미량의 벤젠이 검출됐지만 소비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난 3월, 37개 제품 중 36품목에서 벤젠이 검출됐던 것과 비교할 때 저감화 정책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지난 6월부터 한달간 비타민C 음료 35개 업소 58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6개 제품에서 벤젠이 1.5~11.7ppb로 검출되었으며, 이중 실록매실 1개 제품의 경우 10ppb이상 벤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나머지 52개 제품의 경우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거나, 천연보존료로 대체 사용, 살균공정 강화 등 저감화 추진 노력으로 대부분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되지 않았다.
벤젠이 검출된 품목은 ▲계룡산업 실록매실(11.7ppb) ▲고려푸드 비타600(2.4) ▲일양약품 건강사업부 아미노바란스(3.8) ▲한보제약 비타-C2000(1.9) ▲한보제약 홍삼골드(6.2) ▲동서 쿨에이드딸기맛(1.5) 등이다.
이번 조사 이전 식약청의 벤젠 모니터링 결과 ▲1차 1회(3.8~3.15) 37개 제품중 36건 검출(1.7~262.6ppb) 10ppb이상 30건 ▲1차 2회(4.5~4.7) 30개 제품중 27건 검출(5.7~87.7ppb), 10ppb이상 15건 ▲2차(4.14~5.22) 33개 제품중 18건 검출(1.8~37.6ppb), 10ppb이상 9건 ▲3차(6.14~7.14) 58개 제품중 6건 검출(1.5~11.7ppb), 10ppb이상 1건 등으로 차츰 줄어들었다.
약국 다판매 품목인 광동 비타500의 경우 1차 당시 9.9ppb가 검출됐지만 이후 2차 조사부터는 안식향산나트륨 미사용, 유통기한 단축, 살균공정 강화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또 동화약품 비타1000플러스, 생생톤골드 제품도 안식향상나트륨 미사용, 유통기한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식품에 대한 벤젠 관리기준은 없지만 WHO,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은 10ppb"이라며 "벤젠 검출량이 위해발생 우려 수준은 아니지만 10ppb이상 검출된 음료제품에 대해 자진회수를 권고하고 저감화를 위해 제조공정 개선과 자체 품질검사를 강화토록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벤젠 생성의 정확한 원인규명과 저감화 방안 등 벤젠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2"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3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4'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5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6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 10보신티-염변경 제품 동시 약가협상...법적 공방까지 가시밭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