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아바스틴' 적응증 속속 확대 시도
- 윤의경
- 2006-07-12 0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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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유럽서 유방암 치료제로 적응증 접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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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는 이전에 치료된 적이 없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를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의 새로운 적응증으로 추가하기 위해 유럽당국에 접수했다.
로슈의 핵심제품인 아바스틴은 2004년 미국에서, 2005년 유럽에서 진행성 대장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종양으로 가는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으로 여러 암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아바스틴에 대한 유방암 3상 임상결과에 의하면 아바스틴은 진행성 유방암 여성에서 표준화학요법제와 함께 1차적으로 사용됐을 때 표준화학요법제만 사용한 환자보다 질환이 진행하지 않는 생존기간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바스틴은 미국에서는 지난 5월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적응증으로 추가신약접수됐으며 향후 비소세포폐암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적응증이 추가 접수될 예정.
미국 바이오테크 회사인 지넨테크(Genentech)가 아바스틴을 개발했으며 로슈는 지넨테크의 최대주주로서 유럽에서 아바스틴을 시판하고 있다.
지넨테크는 아바스틴을 췌장암, 난소암, 전립선암, 신장세포종양 등 25개 암에 대한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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