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FTA대응 국내팀' 구성 지시
- 강신국
- 2006-07-11 0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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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협상팀외 별도 조직...국내 여론대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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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 대응 국내팀’ 구성을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미FTA 직접 협상팀 외에 국내 의견의 수렴, 홍보, 문제점 등을 점검하기 위한 별도의 국내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고 정태호 대변인이 전했다.
정 대변인은 "한미 FTA 대응 국내팀은 한미FTA와 관련해 국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반대의견, 쟁점 등 각종 의견을 진지하고 깊이 있게 점검해 한·미FTA 협상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변인은 "협상팀이 국내의 이런 저런 반대의견을 수렴하고 부처 간 입장을 조정하는 등 여러 가지일을 한꺼번에 하다 보니 대미협상에 충분히 집중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별도의 팀을 만들어 의견 수렴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직접적인 홍보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내팀의 구체적 구성은 청와대 정책실에서 구상하고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후 발표할 것"이라며 "정부, 연구기관, 학계 등으로 구성되고, 필요하면 민간부문까지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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