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메사탄, 암로디핀보다 혈압통제 효과적"
- 윤의경
- 2006-07-10 08: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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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오클라호마의대 연구 발표...혈압통제 목표치 도달비율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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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사탄(olmesartan)이 암로디핀(amlodipine)보다 더 많은 환자에서 혈압통제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는 비교임상결과가 Blood Pressure Monitoring誌에 실렸다.
미국 오클라호마 의대의 연구진은 중등증 이상 고혈압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위약을 투여한 후 이후 8주간 하루에 올메사탄을 20mg 투여하거나 암로디핀을 5mg을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24시간 동안 혈압을 측정했다.
그 결과 8주후 24시간 평균혈압이 130/80 또는 130/85로 낮아진 환자비율은 올메사탄 투여군은 각각 18.1%, 30.4%, 암로디핀 투여군은 7.0%, 14.0%, 위약대조군은 모두 1.9%로 올메사탄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많은 환자가 혈압목표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간 평균혈압 목표치인 135/85에 도달한 환자 수는 올메사탄 투여군 15.8%, 암로디핀 투여군 5.8%로 올메사탄 투여군이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암로디핀과 올메사탄을 초기권고량으로 투여시 평균혈압 감소폭이 유사했다는 이전 연구에 대해 2차적으로 세부분석한 것인데 특정 혈압목표치에 올메사탄 투여군에서 암로디핀 투여군보다 더 많이 도달했다는 결과는 이전 연구와 다른 부분이다.
연구진은 혈압목표치 도달 비율은 숫자적 혈압하강치에 비해 보다 직접적인 임상적 관련이 있어 혈압목표치 도달이 고혈압 치료제의 임상적 평가에 핵심 유효성 변수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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