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자살 Y약국 끝내 도산...부도액만 15억
- 최은택
- 2006-07-04 17:23: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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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 채권회수 어려워 전전긍긍...대부분 도매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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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자살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S약사의 Y약국이 지난 3일자로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도 규모는 대략 15~16억원.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약사는 지난달 30일 은행에서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하는 등 빚에 쫓겨 괴로워하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상 4곳과 제약사 14~15곳으로 구성된 채권단은 이날 대책회의를 가졌으나, 채권을 회수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다.
채권단이 추산하고 있는 피해액은 대략 15~16억원 규모로, 제약사는 대부분 1,000만원 미만이지만, 도매상 4곳의 피해액이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S약사 명의의 재산보다 빚이 더 많아 유족들이 상속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럴 경우 채권을 회수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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