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서울 명동타워로 본사 이전
- 정현용
- 2006-06-26 13: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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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공간 협소 등 고려...이전 이르면 연말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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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지난 23일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의 명동타워 매입 계약을 완료하고 이전계획을 확정지었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이전 결정에 대해 최근 수년간 국내 R&D 투자 확대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신규경력 채용이 증가해 회의실 등 각종 업무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의 직원은 600여명이며 영업직을 포함해 광장동 본사 사옥에 1주일에 1회 이상 출입하는 직원은 450여명에 달한다. 화이자 관계자는 "직원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반해 이들을 수용할 자리가 마땅치 않아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회사 비전에 걸맞게 직원들이 오래 근무할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차원에서 이전 계획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본사 이전에도 불구하고 공장부지 매각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며 "이번 건은 계약만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본사를 옮기는 시기는 빨라야 올해 말 정도가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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