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입형 생리대 '탐폰', 해변마케팅 격돌
- 박찬하
- 2006-06-28 1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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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 7∼8월 겨냥...보령·일동, 샘플링 등 이벤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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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리대 시장은 연간 3,500억원 규모며 이중 탐폰 형태는 5% 정도인 150억원 수준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현재 탐폰 시장은 동아제약 ' 템포'가 60%, 보령제약 ' 플레이텍스 탐폰'이 30%를 점유하며 사실상 양강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일동제약의 ' 나트라케어 유기농 탐폰'과 LG유니참의 '쏘피탐폰'이 가세했으나 아직 시장 점유면에서는 미미한 편이다.
탐폰은 활동성이 강해지는 7∼8월이 성수기며 월평균 매출의 1.5배 정도를 올린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따라서 각 업체들은 해수욕장이나 휘트니스센터 등에서의 마케팅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부산 광안리와 강릉 경포대, 한강시민공원 등 물놀이 여성들과 휘트니스센터의 요가인구를 겨냥한 제품 샘플링을 계획하고 있다.
또 샘플링 현장사진을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휘트니스센터 회원권이나 무료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일동제약도 강릉 경포대와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본사 직원들을 파견해 샘플링 작업을 진행한다.
제품 출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이벤트인 만큼 자체 직원들을 파견해 마케팅 현장을 체험시킨다는 복안. 이와함께 실내수영장 인근 약국에서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반면 시장 1위인 동아제약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별다른 여름 마케팅을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탐폰 제품의 약국시장 유통비율은 동아제약 40%, 보령제약 10% 등이며 일동제약은 현재까지 약국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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