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진에 멍든 도매상
- 최봉선
- 2005-09-09 06: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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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협 회장단들이 약국 백마진 근절을 위해 "우리가 우리를 고발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극약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분업초기 앞다투어 백마진을 제시하며 거래선을 늘려왔던 대형업체들도 이제는 세무처리에 한계를 느껴는지 이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그 당시 주변에서 백마진 자제요청에 핏대를 올리며, 대립각을 세워왔기에 한 마디로 '격세지감'(隔世之感) ▶이제라도 백마진에 멍든 가슴을 풀기위해 모든 업체가 한 뜻이 돼야하는데 일부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일 뿐이다.
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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