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6-23 12:48:26 기준
  • 비오킬
  • 약가
  • 살충제
  • 동국제약
  • 통합약사
  • 우판권
  • cso
  • 콘테스트
  • 명동
  • 풀미칸
팜스타트

"처방검토, 약사 핵심업무 될 터"

  • 강신국
  • 2004-05-03 06:10:00
  • 조윤미 위원장(처방평가위원회)

의사, 약사, 환자의 의약품 사용을 평가해 적절치 않은 행위를 교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제도.

현재 환자가 복용하면 치명적인 약화사고 우려가 있는 172개 병용금기와 특정연령대 사용금기 성분이 고시돼 있고 앞으로도 유형과 성분은 계속 확장될 예정이다.

DUR 제도를 총괄 지위하는 ‘의약품사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정책 기획실장을 만나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약사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 현재 1등급 약물상호작용에 해당하는 병용금기 172개 성분이 고시돼 있습니다. 더 확대 되겠지요?

DUR의 전체적인 추진 방향을 잡은 로드맵이 논의 중입니다. 특히 미국의 의약품 사용평가 프로그램이 기본 골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프로그램은 약사의 역할이 굉장히 강조됩니다. 즉 처방검토의 중심에 약사가 서게 됩니다. 대신 약사의 채임도 그만큼 커지게 되죠.

- 구체적인 확대 방안은 나와 있습니까?

단계별로 성분이나 유형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오는 9월이면 새로운 DUR 고시가 구체화 될 겁니다. 각 단계별 확대 방안은 ▲치료약물 중복 ▲약물·질환 금기 ▲약물간 상호작용 ▲잘못된 약 용량 ▲잘못된 치료기간 ▲약물 알러지 상호작용 ▲임상적 오남용 순으로 확대 될 예정입니다.

이중 과학적 근거가 명확한 미국, 일본, 유럽의 자료를 동원해 평가지침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정부와 의약단체 관계자들이 위원회에 다수 포진돼 있습니다. 협상이나 논의 과정에 문제가 없나요?

의사들도 구태의연한 처방에 대해 질을 높여야 된다는 데 공감하고 있습니다. 약사들도 마찬가지구요. 특히 국민건강을 의해선 의사·약사의 협력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위원회는 의약품 안전성 확보라는 대전제을 가지고 있어 DUR 정착은 의약협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 일부 단체에서는 DUR 학술자료 이용에 드는 비용을 개별 요양기관에 부담을 시키려고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위원회에서도 논의 중입니다만 중요한 점은 정보에도 가격지불이 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국가차원에서 지불이 되면 좋겠지요. 하지만 좀더 의견수렴과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DUR이 확대 시행되면 약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사들의 질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아마 복약지도와 더불어 처방검토 업무가 의약분업 하에서 약사들의 핵심 업무가 될 겁니다. 이에 약사들도 자기개발과 더불어 수시로 변화되는 약물 정보 업데이트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