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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미래일꾼 양성 토대 마련"

  • 주경준
  • 2003-07-02 20:49:01
  • 요약
  • 구본호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지난 5월 14일 8주과정의 제1기 약사정책 전문가 과정이 2일 종강식을 갖고 정책전문가 60명을 배출했다.

약사정책 전문가과정을 총괄 지휘해온 약사회 구본호 정책위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약사회 일꾼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의 꿈나무를 양성하는 첫 시도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구본호 위원장은 “약사권익의 보호와 신장을 꾀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직능으로써 새로운 위상 정립을 위해 기존 임원과 미래의 일꾼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자리였다” 고 평가했다.

실제 면허증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새내기 약사인 김승주 약사부터 환갑을 넘긴 약사회 부회장 등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동일한 약사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유료 교육인 전문가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약사들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고 충청도·인천 등 지방약사들은 현안에 대한 고급정보 습득에 교육비보다 더 많은 차비를 자비부담하는 적극성을 나타냈다.

구 위원장은 “개별통지없이 단순 공지만 진행했음에도 불구 젊은 약사와 지방의 임원의 참여가 많았다” 며 “상대단체에 자금력 등 모두 열세일 수 밖에 없는 약사회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열정적인 열의를 보여준 참여 약사들에게서 희망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약사의 열정을 토대로 전문가과정을 정례화해 지속 진행, 약사회 임원과 꿈나무들에게 보다 고급의 정책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2기는 임원선거기간이 겹치는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일정을 고려할 방침” 이라며 “2기 일정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일정을 정하고 차차기부터는 정례화하는 방향으로 향후 집행부와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구 위원장은 설명했다.

현재 60명이 배출됐으나 분회 임원진 등 최소 400~500명은 약사회의 일꾼으로 또 향후 회를 이끌어나갈 인재로써 전문가 교육을 꼭 이수토록 해 약사회의 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것.

“약사회 일꾼이라면 꼭 갖춰야한 정책능력의 배양을 위해 보다많은 참여를 당부한다” 며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보다 의미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강사 선정등에 충실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이번 1차 교육내용을 자료화하는 등 향후 약사회의 정책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주제의 구체화와 토론과정의 추가하는 등 교육과정의 개선방안을 연구중이다.

한편 구 본회장은 헌신적으로 강의에 임해준 김용익 교수를 위시한 전 강사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해준 후배약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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