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성대 약대 만들터”
- 강신국
- 2002-10-17 12:05: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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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구 회장(성대 약대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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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은 오는 20일 성균관대 수원 교정에서 열리는 성대 약대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기획과 준비에 분주한 성대 약대 동문회 이범구 회장을 만났다.
이범구 회장은 일선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이며 19년째 모교에 출강 중인 겸임교수로 또한 3,300여 성대 약대 동문을 하나로 묶는 동문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성대 약대는 분명히 거듭 납니다. 1,000명 이상의 회원이 참가하는 동문행사는 아마 없을 겁니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문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키 위해 3,300여 동문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
"젊은 후배약사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아마 하지 못했을 겁니다.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하지만 성대 동문의 힘과 모교의 발전을 생각하면 미룰 수 없는 일이였죠"
"춘천지역 동문들은 버스를 대절해 참가키로 했습니다. 강원, 울산, 대전지역도 많은 동문들이 참가의사를 전해왔습니다. 미주 지역 동문들도 참석합니다"
이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기획을 전문 이벤트회사에 위탁해 재미있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거라고 자신했다.
"축구경기에는 한 팀에 50명이 참가해 100명이 축구시합을 합니다. 참석한 동문이 모두 체육대회에 참가시키기 위한 방법이죠"
체육대회에는 축구를 비롯 배구, 400M 계주, 피구, 응원대회,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성대 약대 발전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 될 거라고 귀띔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문회는 50억 성대 발전 기금 모집에 착수합니다. 이 기금은 최첨단 시설의 약대 신축건설에 투입 됩니다"
이 회장은 성대 재단인 삼성측에서도 상당액의 투자를 약속받았고 성대 의대와 연계해 신약개발의 요람이 될 최고 수준의 약학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 교수진도 영입도 생각하고 있고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제도를 구축해 학업과 연구에 전념케 할 생각입니다"
성대 동문회와 학교측은 체육대회를 통해 성대 약대 발전의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 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 회장은 동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으로서의 동질감과 애교심를 갖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모교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한다면 100% 성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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