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PA, 전회원 자신감회복 기회로 승화"
- 주경준
- 2002-09-29 23:21: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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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위원장(서울 FAPA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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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남은 아시아 약학인들의 잔치인 제 19차 서울 FAPA(아시아약학연맹)대회(10월 5~8일) 준비로 분주한 김희중 서울FAPA조직위원장이 약사의 자신감 회복이 바로 대회의 가치이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서울 FAPA대회는 아시아권에서 최초의 완전 의약분업 지역임을 선포, 국내 모든 약사들이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음에도 불구 잃어버리고 있던 자심감을 회복하는데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게 김 위원장 설명이다.
이에 서울 FAPA 대회의 준비상황과 전시회의 진행방향 등을 점검하고 전국에 약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무엇을 얻고가야 하는지에 대해 김 위원장과 인터뷰를 통해 확인했다.
◆ 대회 준비에서 특히 역점을 둔 부분과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FAPA 대회는 국내외 200여편 이상의 논문이 새로 발표되는 것을 비롯해 학술적으로 풍성한 수확인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의약분업을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는 국내사례와 미국-일본-유럽의 사례등을 통해 분업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함께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학술적 접근이외에도 분업이후 약국의 방향성을 직접 체험 확인할 수 있도록 FAPA대회를 준비해 왔습니다.
◆ 대회 참여를 통해 국내 회원들이 얻어갈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보고배우는 것에 앞서 이번 FAPA 대회는 대외적으로 한국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 것과 함께 대내적으로 자신감 회복에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바로 약사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술대회를 통해 주체로서 분업을 이끌어가는 방향성을 다시한번 학인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전시회도 그간 제약중심의 박람회에서 탈피, 의약분업 이후 약국의 경영모델을 제시하고 건강파수꾼으로서의 약사역할 정립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외국인 참여규모는 어느정도 예상하는가 또 FAPA 대회 참여시 유료-무료행사에 대한 혼란이 있던데요
사전등록을 한 외국인만 2백여명에 달해 약 3백여명 이상의 아시아계 약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미약사들의 방문도 예정돼 있어 최대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잘못 알려지면서 약간의 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는 원칙적으로 만찬행사를 제외한 전시회, 심포지움 등 모든 행사가 무료로 회원에게 공개됩니다.
다만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학술대회는 자리가 허락하는 선에서 공개되며 전시회등 각종 이벤트 행사는 모두 무료입니다.
◆ 마지막날 행사중 국내 약사만을 위한 심포지움이 별도 마련된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8일날 외국 참가자의 경우 견학코스를 마련, 국내 약업현황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당일 국내 참석자만을 위한 별도의 심포지움을 마련했습니다.
주제는 ‘안정적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심포지움“으로 약사회 주요 임원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내 현황 분석 및 향후 전망 등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회원 약사들도 참여할 경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김희중 위원장은 “FAPA는 대내외적으로 국내 의약분업을 알리고 또 정착을 확인시키는 전환점이자 국내 약사들이 분업의 방향성을 찾아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아시아 약학인들의 축제에서 한국의 약사들이 구심점될 것이라고 새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 몽골 등 비회원 국가에서도 적극 참여하는 등 이번 서울대회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한명이라도 더 참석해 대회를 빛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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