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국내 상륙
- 정현용
- 2006-05-29 1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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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S, 식약청 승인 획득...기존 제제보다 효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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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독점하고 있던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S)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BMS제약(대표 탐 메이슨)은 최근 만성B형 간염치료제 ‘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바라크루드는 B형 간염 바이러스(HBV)의 복제를 억제해 바이러스의 세포감염 능력을 저하시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지난 3월 미 FDA에 공식 승인됐다.
이 제제는 성인 만성B형 간염 환자 51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제인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에 비해 바이러스 소멸효과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탐 메이슨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BMS가 난치성 질환의 한 영역인 B형 간염 치료에 역점을 둘 수 있게 됐다”며 “환자들뿐 아니라 회사 내부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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