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백신, 로타바이러스 최대 100% 예방"
- 정현용
- 2006-05-24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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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3상 임상결과 발표...모든 균주에 87%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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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의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위장염을 최대 100%까지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GSK는 24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위약대비 3상 임상으로 체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6개국에서 실시됐다.
연구결과 백신을 복용한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중증도에 상관없이 모든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에 87%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흔히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균주 G1, G2, G3에는 96~100%의 예방효과가 확인됐다.
수석 연구자인 핀란드 템페레대 티모 베시카리 교수는 “GSK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전염성이 높은 로타바이러스로부터 영아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유럽의 정규 예방접종 스케줄에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포함시키면 관련 치료 비용의 부담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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