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3종 중 레비트라 가장 선호"
- 정현용
- 2006-05-23 1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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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대 연구팀...레비트라>비아그라>시알리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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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가 판매하고 있는 3종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 레비트라’의 환자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은 이번 연구가 특정 기업의 후원없이 진행된 것이어서 기존 연구에 비해 신뢰성이 더 높다는 입장이다.
23일 바이엘에 따르면 울산의대 안태영 교수팀(비뇨기과)이 지난 2004년 1월부터 17개월간 발기부전 증세로 병원을 방문한 38~72세 외래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레비트라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연구는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각 제품의 최대용량(레비트라20mg, 비아그라100mg, 시알리스20mg)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지난달 유럽 비뇨기과 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 레비트라의 선호도가 34.2%로 가장 높았고 비아그라가 31.6%, 시알리스가 26.3%, 무응답이 8%로 나타났다.
특정 약제를 선호하는 이유는 ‘우수한 효과’라는 응답이 63.2%로 가장 높았고 ‘낮은 부작용’이 26.3%로 다음으로 높았다.
또 발기부전 치료 전과 약물 후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국제발기능지수(IIEF)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레비트라와 비아그라가 49.8로 동일한 수준이었고 시알리스는 47.8로 다소 낮았다.
바이엘헬스케어 강한구 전무는 “현재까지 발표된 발기부전 치료제 비교 연구는 모두 제약사들의 후원과 특정 제품의 기자회견을 통해서만 발표됐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낮았던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독립적으로 이뤄진 연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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