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맨이 의약품 판매하는 동영상 공개
- 강신국
- 2006-05-09 12:35: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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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 약사, 약준모 게시판에 올려...환자응대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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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온라인 동호회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한 약사가 약국에 무자격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동영상으로 실태를 공개한 것.
약 20초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 약국에서 위생복을 입지 않은 40~50대 남자가 환자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고 돈을 받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돼 있다.
특히 동영상에는 약국 명칭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촬영된 사람이 약사가 아닌 카운터로 밝혀질 경우 행정처분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약준모 소속 약사들은 확실한 증거가 있는 만큼 행정당국에 신고, 무자격자 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약준모 김성진 약사는 "하루 평균 5건 이상의 무자격자, 면대약국 제보가 실명으로 접수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카운터 근무실태를 동영상을 촬영해 올린 경우는 이례적인 경우"라고 말했다.
김 약사는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제보인 만큼 취합이 완료되는 대로 대한약사회에 사후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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