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제약증시 '활황'...머크·화이자 실적 호전
- 정현용
- 2006-04-24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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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분기 순익 13배 증가...머크, 주력제품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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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다국적제약사의 실적 호전으로 미 제약 증시가 활황세를 구가하고 있다.
24일 미 현지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1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3억100만달러)에 비해 1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억6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4억원가량 감소했지만 주당 순이익이 4센트에서 1년만에 56센트로 치솟으면서 증시 활황세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바이옥스 퇴출 이후 손해배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머크도 고지혈증 치료제 조코 등 주력제품의 선전으로 증권가의 실적 기대감에 호응했다.
이 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15억2000만달러(주당 69센트)로 전년에 비해 1억5000만달러 증가했으며 매출은 1.7% 증가한 5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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