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자궁경부암 백신 4년이상 효과 유지"
- 정현용
- 2006-04-20 15:11: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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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3명 대상 임상...HPV 16·18형에 98%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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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은 다국가 임상 결과 자사가 개발 중인 HPV(인간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이 4년이상 자궁경부암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3개 국가에서 1,11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4년 5개월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3회씩 백신을 접종 받은 후 매년 자궁경부 세포의 상태를 확인받았다.
임상 결과 98% 이상의 여성에서 주요 자궁경부암 유발 원인인 HPV 16형과 18형에 대한 예방효과가 4년 5개월간 유지됐고 일부 여성은 HPV 45형 및 31형에 대한 예방효과도 4년 이상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개발된 HPV 백신은 체내 항체 농도를 높이기 위해 항원보강제 'AS04'가 사용됐으며 3회 접종 스케쥴 동안 일반적으로 약물 순응도와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GSK는 올해 말까지 미 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3만명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 다트무스의대 다이안 하퍼(Diane Harper)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내용"이라며 "사실상 이러한 결과는 GSK의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이 보다 광범위한 암 유발성 HPV 유형들에 대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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