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HDL 높이는 신약, 혈압 약간 높여
- 윤의경
- 2006-03-16 01:59: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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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연구서도 보고돼, HDL 상승효과는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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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새로운 혈중지질 개선약 톨세트라핍(torcetrapib)이 수축기 혈압을 약간 높이는 부작용이 있다는 임상 결과가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톨세트라핍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리피토(Lipitor)과 혼합제로 개발되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초강력 고지혈증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이자가 이번에 발표한 임상은 톨세트라핍을 여러 용량으로 투여하면서 리피토를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은 용법을 시험한 것으로 493명이 참여했다.
임상 결과 톨세트라핍의 부작용은 리피토만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과 양상이 유사했으나 톨세트라핍 상용 시험량인 60mg을 리피토와 병용했을 때 수축기 혈압을 2mmHg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톨세트라핍의 부작용은 고용량을 사용한 이전 연구에서 보고됐는데 이번에도 유사한 부작용이 발견됨에 따라 톨세트라핍의 장미빛 미래에 약간 의구심을 드리우게 됐다.
한편 다른 임상에서는 톨세트라핍(60mg)과 리피토(20mg)을 투여했을 때 HDL치가 5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HDL치가 1mg/dl 증가할때마다 심혈관계 위험을 2%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현재 HDL치를 높이는 약물로는 니아신(niacin)이 대표적이나 안면홍조가 부작용으로 나타나 환자가 사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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