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억제 고혈압 신약 '라실레즈' 임상발표
- 박찬하
- 2006-03-15 21:59: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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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가 3상 임상결과 "혈압강하 효과 24시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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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억제제계 항고혈압 신약인 노바티스의 ' 라실레즈(성분 알리스키렌)'에 대한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는 14일 미순환기학회(ACC)에서 포스터 연제로 라실레즈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 5개국의 70개 이상 기관에서 경증-중등증 고혈압 환자 6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라실레즈 150mg, 300mg, 600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8주간 투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실레즈는 효과적인 혈압강하 효과(이완기 10.33∼ 12.5mmHg, 수축기 13.0∼15.8mmHg)를 나타냈으며 강압효과가 약물 투여간격(1일 1회)인 24시간 동안 지속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 교수는 "실험결과 알리스키렌은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경증에서 중등도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인 항고혈압제로 나타났다"며 "고혈압 조절과 관상동맥 질환 합병증 예방의 새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바티스는 금년 중 미국, 유럽 등에 라실레즈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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