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설 휴무 딱 3일...영진은 '황금연휴'
- 박찬하
- 2006-01-19 1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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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 가족건강 컨셉 설 마케팅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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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들이 효도나 가족건강을 컨셉으로 한 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설에는 대부분 제약사들이 지정된 연휴일인 3일간만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국내 주요 제약사 2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정 연휴인 28일부터 3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중외제약(27∼31일), 제일약품(27∼30일), 한독약품 LG생명과학(28∼31일) 등은 타 업체보다 1-2일씩 더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진약품의 경우 본사직원들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휴무하고 영업부는 28∼30일까지의 지정휴무 외 2월2일부터 5일까지 특별휴무를 추가로 갖게 된다.
또 구정특수를 겨냥한 제약업체들의 '가족건강 및 효도' 마케팅도 진행되고 있다.
동아제약의 경우 건강증진사업부가 가그린선물세트(가그린+가그린치약+가그린잇솔)를 일반마트를 통해 특판한다. 또 혈액순환개선제 써큐란을 효도컨셉과 결합시킨 기획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약과 비누세트를 전통적으로 마케팅해 온 부광약품은 핫팩인 '쑥찜팩' 세트포장을 일반유통과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
영진약품은 부부건강을 주제로 한 일간지 광고를 통해 코엔자임큐텐 함유 영양제인 진셀몬큐텐을 판촉한다.
대웅제약은 설 인사를 겸한 기업 이미지 광고를 통해 간장약 우루사를 홍보할 계획이며 SK제약은 '행복도 무릎도 새해 힘 많이 받으세요'란 카피로 관절 패취제 트라스트를 판촉한다.
광동제약은 구정시장을 겨냥해 기존 일반의약품 광고물량 전체를 우황청심원으로 대체했다. 정우약품은 신제품인 간장약 '헬큐캅셀'의 출시시기를 구정과 맞춰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일양약품은 글루코사민플러스, 본앤드칼슘골드, 일양글루코사민, 장바란스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녹십자도 조인트글루코사민과 어삼(산삼성분)을 효도상품으로 적극 마케팅 할 계획이다.
일화는 홍삼양갱, 홍삼원톤로얄, 고려에스트로홍삼 등 20여가지 선물세트를 준비해 대형 할인점과 일화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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