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제약 50억 순손실...소송패소 반영
- 박찬하
- 2006-01-04 11:0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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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법인 "영업실적 개선돼야 존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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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결산 법인인 한국슈넬제약(구 건풍제약)이 50억여원에 이르는 당기순손실을 냈다.
4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슈넬제약은 지난회기에 비해 9.8% 증가한 총 103억여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나 40억여원의 영업손실과 53억여원에 이르는 경상 및 당기순손실을 냈다.
손실액에는 성수동지역주택조합 소송사건에서 슈넬제약측이 패소함에따라 발생한 손해배상금액 총 13억원도 포함돼 있다.
감사주최인 한영회계법인측은 "만약 영업실적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유동성 부족이 예상되며 이는 존속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넬제약은 원외처방 및 원내사업 증대, 직거래병원 개척, 영업사원들에 대한 책임·목표제 시행, 영업부 인력충원 및 교육 강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생활관련 신제품 공급, 외국과의 라이센싱 강화 등을 개선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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