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채용전망 '흐림'...전년비 -3.6%
- 강신국
- 2005-12-14 1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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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루트, 제약사 33곳 조사...내년 채용규모 1,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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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채용시장은 올해 수준을 다소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취업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는 14일 상장사 51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채용전망'을 발표했다.
먼저 제약업체 33개사 중 내년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는 59.3%(18개사)로 집계됐다. 채용규모는 1,147명으로 올해(1,190명)보다 약 3.6% 감소할 전망이다.
인크루트는 제약업체들이 영업직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제약 영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이들 업체들의 채용계획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업체 별로 보면 종근당이 올해와 비슷한 180~19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며, 중외제약도 올해수준인 120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근화제약은 40명, 일양약품은 30명 정도로 인력을 채요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만 1,175명) ▲외& 183;식음료(6,790명) ▲정보통신(3,645명) 등이 내년도 채용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 ▲건설(2,142명) ▲자동차(1,858명) ▲금융(1,779명) ▲조선& 183;중공업& 183;기계& 183;철강(1,752명) ▲석유화학(1,202명) ▲제약(1,147명) ▲유통& 183;무역(1,115명) ▲제조(1,090명) 등도 100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하는 업종들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내년도 채용을 진행하겠다는 기업이 증가하는 등 채용시장이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기업들이 채용계획을 구체화 할 경우 채용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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