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만명 중 136명 간장에 문제 있다"
- 최은택
- 2005-12-12 1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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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유질환율 간장 '최고'...작년 수검율 최초 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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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고혈압, 간장, 당뇨 등의 유질환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신장 유질환율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질환율이 가장 높은 질환은 간장질환으로 수검인원 1만 명당 136명이 간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686만142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만명당 유질환율은 간장질환(136명)이 가장 높고, 고혈압(107명), 당뇨(99명), 고지혈증(71명), 신장(60명), 빈혈(32명), 폐결핵·기타흉부질환(1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질환별 변화추이에서는 고혈압이 2000년 151명, 2004년 107명으로 감소했고, 같은 기간 간장질환은 186명에서 136명, 당뇨 113명에서 99명, 고질혈증 82명에서 71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신장질환은 28명에서 60명, 빈혈증 28명에서 32명으로 증가했다.
공단 측은 “전체적으로 유질환율은 2000년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건강검진 사업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향후 1~2년의 추이를 더 관찰한 후 더 정밀한 분석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체 건강검진 대상자 1,337만4,488명 중 686만142명(51.29%)이 검진을 받아 처음으로 수검률이 5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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