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측정기 성능문제 발생, 재검사 진행
- 홍대업
- 2005-10-10 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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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화 의원 "28개 제품 대상 실시"...진흥원 "일부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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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초음파골밀도검사기를 비롯, 여타 의료기기업체의 제품이 성능문제로 식약청의 재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10일 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3년 3월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A사의 초음파골밀도측정기와 B사의 제품 등이 식약청의 성능재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측에 따르면 현재 식약청은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장비에 문제가 드러나자 지난 2월 시중에 유통중인 총 28개의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에 대한 성능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흥원은 B사는 물론 A사의 성능재검사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복지부와 협의, 일류상품 선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답변에서 "직접적인 문제가 된 것은 일류상품인 A사가 아닌 B사"라면서 "B사의 제품도 실제로는 기계 자체보다는 프로그램을 조작, 환자가 골다공증에 걸린 것처럼 조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흥원은 "향후 식약청의 공식 조사결과와 관련 A사 제품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일류상품 선정취소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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