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세로자트' 최기형성 주의해야
- 윤의경
- 2005-09-29 0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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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유사계열약보다 발생률 높아 주의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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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항우울제 팩실(한국 상품명 세로자트)가 다른 유사계열의 항우울제보다 최기형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경고공문을 미국 의사들에게 발송했다.
팩실(Paxil) 또는 다른 항우울제를 임신 첫 3개월에 사용한 3,58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최기형성 조사 결과에 의하면 팩실 투여군에서 다른 항우울제 투여군에 비해 최기형성이 높게 나타난 것.
전반적으로 팩실이 투여된 여성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 4%에서 기형이 발생, 일반적 기형 발생률인 3%보다 높았다.
팩실과 관련된 최기형성은 주로 심혈관계에서 나타났는데 이전 연구에서는 팩실 사용과 최기형성 사이에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 정확한 인과관계를 아직 확인할 수는 없다.
GSK는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FDA는 예비 결과에서 이런 위험이 발견된 만큼 임신기간 중 팩실의 위험과 혜택에 대해 주의깊게 가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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