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심부전에 ACE대신 ARB 투여해야"
- 송대웅
- 2005-09-02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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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치료 지침서 발표...'아타칸' 통상적 치료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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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에 기존의 ACE억제제 대신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유럽의 새로운 지침이 발표됐다.
2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심부전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지침서가 유럽 심부전 저널 8월 호에 게재돼 현재 스톡홀름에서 개최 중인 유럽 심장 학회(이하 ESC)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본 지침은 아타칸과 같은 ARB 제제를 ACE 억제제에 대해 내약성이 좋지 않은 경우에 ACE 억제제 대신 투여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심부전 증후 및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에는 기존의 치료제와 병용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2001년 발간된 지침서의 개정판으로 , 심부전 치료제로서 가장 최신 치료제인 ARB 제제의 효능을 비롯, 최근 몇 년간 증가한 심부전 치료제들의 임상학적 근거를 반영했다.
이번 지침은 앞으로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심부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마련한 것으로 ESC(유럽 심장 학회)가 발표한 기존의 심부전 치료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침서의 발간을 주도한 글래스고 웨스턴 왕립 병원 심장 전문의 존 맥머레이 교수는 "효능이 입증된 치료제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실용 지침서를 마련하여 비전문의들도 널리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밝혔다.
또한 “참(CHARM) 스터디 결과에 따르면 칸데살탄을 기존의 치료제들과 병용해 사용할 경우, 환자들의 심부전 증상이 완화되며, 심부전 증상 악화에 따른 입원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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