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진료비 두 자리 증가...어린이는 감소
- 최은택
- 2005-08-31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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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연령별 진료실적...출산율저하-고령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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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9세 이하 어린이의 진료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5.59%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16.14%나 늘어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에 따른 연령별 진료비 격차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31일 심사평가원의 상반기 ‘연령별 진료실적’에 따르면 9세 이하 어린이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2,5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9%(746억원) 감소했다. 내원일수도 1억252만1,000일로 전년보다 1만1,831일(10.35%)이나 줄어들었다.
이에 반해 65세 이상 노인들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2조5,134억원에서 올해 2조9,190억원으로 16.14%(4,056억원)나 급증했으며, 내원일수도 9,424만3,000일에서 1억408만8,000일로 9,845일(10.45%)이 늘었다.
성별로는 전체적으로 남성(46.06%)보다 여성(53.94%)의 급여비 구성비가 높게 나타났고, 증가율도 여성이 8.22%로 남성 7.53%보다 높았다.
연령구간별 1인당 최고진료비도 65세 이상이 76만5,786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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