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애니디핀, 노바스크와 약효 같다”
- 김태형
- 2005-08-31 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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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시험결과 국제 유명저널에 실려...안전성·내약성 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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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정우)은 31일 고혈압 치료제 ‘애니디핀’정의 임상 3상 시험결과가 국제적으로 권위가 있는 임상의학 저널인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 Vol, No4, 2005)에 최근 실렸다고 밝혔다.
클리니컬 테라퓨틱스는 SCI 등재 저널로서 우수한 임상결과를 엄선에 게재하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임상의학 전문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게재된 임상결과는 연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순환기 내과 정남식 교수가 경증~중등도 국내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57명에게는 애니디핀정(암로디핀 마레이트)을, 61명에게는 노바스크정(암로디핀 베실레이트)을 8주간 복용하면서 비교시험한 것이다.
임상결과 두 약물의 유효성을 나타내는 ‘앉은 자세에서 측정한 이완기 혈압’(SiDBP) 변화량은 거의 차이가 없어, 효과가 동등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복약 순응도는 애니디핀이 97.4%였으며 노바스크(암로디핀 베실레이트)가 97.1%로 두 약물간 수치가 사실상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근당은 이와 관련 “암로디핀 말레이트의 유효성과 내약성이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동등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면서 “이 저널에 애니디핀 3상 임상시험 결과가 게재됐다는 것은 국내 개량신약의 우수성과 신뢰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종근당 제제연구소 신희종 박사는 “독자 신기술로 고순도의 원료개발과 첨단의 마이크로 코팅 제제기술을 통해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의약품의 필수 요소인 안전성, 치료효과, 안정성 모두를 갖춘 고혈압치료제”라고 소개한 뒤 “임상결과가 세계적인 임상의학 저널에 게재됨으로써 다시한번 애니디핀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국산 개량신약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저널에 실리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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