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충청권 약사들 경계넘어 '하나로'
- 최은택
- 2005-08-19 0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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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3개 광역지부, 28일 자매결연...약사현안 공동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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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충청권 등 약사회 3개 광역지부가 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는 물론 약사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광주·대전·대구시약사회에 따르면 이들 3개 광역지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구시 약사회관에서 지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기로 했다.
이는 지방화시대를 맞아 그동안 지역특성과 관념차로 상호교류가 원활치 못했던 영·호남, 충청권간 동질성을 확보하고 대한약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자는 취지.
3개 지부는 결연과 함께 앞으로 매년 1회씩 약사회원들이 참여하는 친목행사를 정례화하고, 약사 현안 또는 사안별로 임원간 교류를 확대·강화해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약 김일룡 회장과 대전시약 홍종오 회장, 대구시약 구본호 회장은 앞서 지난달 19일 광주·대구시약 친목교류행사에서 3개 지부간 결연을 추진키로 합의했으며, 이날 오후에도 대전에서 모임을 갖고 자매결연에 따른 세부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자매결연식에서는 특히 친목도모와 학술교류, 지역사회 건강증진, 회무협조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약 홍종오 회장은 “그동안은 약사회 골간조직으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별다른 교류 없이 지내왔다”면서 “이번 결연을 통해 교류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약사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의 약사의 기여도와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약 구본호 회장도 “지난 97년부터 영호남 교류차원에서 광주시약사회와 교류해왔다”면서 “이제 영호남 뿐 아니라 충청권까지 교류를 확대해 약사사회의 힘을 한 차원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특히 “약사회 내부 현안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상호간 장점을 배우고 키우는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결연식에는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시의회 의원 등 지방정부 관료와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축하 메시지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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