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도매, "약값 회전일 단축해 주세요"
- 최봉선
- 2005-08-17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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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울산도협, 부산시약에 협조공문...110~120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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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경남지역 도매업계가 약국 회전일 단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울산경남도협(회장 김동권)은 최근 부산시약사회에 약값 회전일 단축에 노력해 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부산도협 관계자는 "분업초기에 어느 지역보다 소포장 등 약국물류에 최선을 다해 왔고, 특히 약사회 차원에서 진행해온 반품사업에 협조적이었다"면서 "현재 45억 규모로 예상되는 4차 반품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회전단축에 도와줄 것을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남지역 도매업계는 서울의 경우 약국회전일이 평균 60일, 대구지역이 평균 70일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부산지역 등은 110~120일까지 길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약국에 따라서는 결제일에 1~2개월짜리 약사신협 어음으로 지불하고 있어 회전기일이 점점 늘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부산시약은 이에 따라 최근 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협조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회전기일 문제는 거래당사자간에 협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의견도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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