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여성 성폭행 국립대 의대교수 검거
- 정웅종
- 2005-08-09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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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 감추며 인터넷으로 만나 범행...차량번호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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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자신의 차로 유인 성폭행한 국립대 의대 교수가 경찰에 검거됐다.
9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국립대 의과대학 교수 S모(3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9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 생용동 패밀리랜드 주차장 뒷길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운 뒤 함께 타고 있던 이모(27.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신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이씨와 이날 술을 마신 뒤 이씨가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자 '음주단속이 끝날 때까지 드라이브나 하자'며 자신의 차에 태워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최근 3개월간 이씨와 채팅을 하며 이름과 나이, 직업 등을 속여 신분을 감춰오다 성폭행 후 차량번호를 기억한 이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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