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영리화, 삼성 보험·의료 자본 의지"
- 최은택
- 2005-08-07 0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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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균 국장, "병원·보험자본 최대 수혜자 될 것"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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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허용주장의 핵심은 삼성생명과 삼성병원을 중심으로 한 병원자본이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국장은 의료기관 영리법인화 및 민간보험 활성화 논의와 관련해 참여연대가 발간하는 ‘참여사회’ 8월호에 실린 기고문에서 “의료서비스산업화론은 이건희 회장과 삼성기업연구소의 의지”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우 국장은 “병원의 영리법인 허용은 민간보험회사가 병원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매우 쉽게 한다”면서 “삼성생명과 삼성의료원으로 대변되는 삼성의 보험, 의료자본의 이해관계와 직간접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것임을 추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가장 큰 사립병원체인이 삼성의료원 체인이고 이미 전국 체인망은 물론 일부 지역에세는 1차 의료기관까지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우 국장의 설명.
그는 “전경련은 벌써부터 의료기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를 주장, 의료비정책을 병원 마음대로 조정하려 하고 있다”면서 “결국 영리법인화 허용의 귀결은 건강보험의 파산이고, 최대수혜자는 병원과 보험자본이며, 피해자는 국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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