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21곳 고발에 의원 210곳 맞고발"
- 김태형
- 2005-05-09 12:46: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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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한의협 "10배수 응징" 재확인...1,000곳 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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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가 한의원 21곳에 대한 고발에 맞서 10배수인 병의원 210곳을 금주안에 맞고발 한다.
개원한의사협의회는 9일 “개원의협의회 산하 한방대책위원회가 한의원 21곳을 고발함에 따라 10배수인 병의원 210곳을 금주안에 1차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개원한의사협은 이들 의원에 대해 “축적된 자료중 의료법 위반 혐의가 명백한 의료기관들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면서 “의료계가 한의원 고발을 계속하는 한 10배수 고발방침은 앞으로 계혹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개원한의사협의회는 이를 위해 오는 12일경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법 위반혐의로 고발대상에 오른 병의원의 자료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의료계 범한방대책위원회가 지난주말 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의뢰한 한의원 100곳에 맞서 병의원 1,000곳에 대해서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해당 보건소에 고발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사무총장은 “장동익 내과의사회장이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멈출 수 없다”면서 “(양)의사들이 계속 깍아 내린다면 10배수 고발방침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그러나 “오는 12일 병의원 고발에 대한 병의원 수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연뒤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고발 대상 병의원은 서울지역중 강남, 서초, 강동쪽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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