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어린이날 맞아 직원가족 초청행사
- 최봉선
- 2005-05-06 2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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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째 ‘오픈하우스’ 열어...직원 일터 아이들 놀이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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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일섭)는 매년 5월5일이면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아빠, 엄마의 일터를 둘러보고 마음껏 뛰어노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는 녹십자는 올해도 회사 견학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꼬마 손님들을 비롯한 사원 가족 700여명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녹십자, 녹십자 홀딩스, 목암연구소 뿐만 아니라 녹십자생명, 경남제약, 녹십자의료재단의 임직원 가족까지 초청해 예년보다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와 기업홍보관, WHO 협력연구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를 둘러보며 미래의 꿈을 키웠다.
또한 평소 임직원들의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회사 정원에서 레크레이션과 즉석 가족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즐기고, 피자와 김밥, 학용품 등 회사에서 제공한 다양한 선물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체육관을 가득 채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뛰어놀며 엄마아빠의 일터를 친숙하게 접하는 한편, 자전거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사받기도 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가정이 화목해야 일터의 분위기 역시 건강하다는 신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직원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 장인 장모 등 온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오픈하우스 행사와 함께 5월2일부터 6일까지 수지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독조형작가회 소속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 등 회사 로비에 전시된 총 50여점의 미술작품들을 통해 색다른 ‘문화 휴식(休息)’을 체험하고 있다.
녹십자는 그동안 ‘오케스트라 공연’, ‘목관연주회’, ‘영화상영’ 등 임직원들에게 수준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연주회 역시 특유의 ‘문화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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