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류와 손잡고 함께가는 병원 돼야"
- 송대웅
- 2005-05-04 2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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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 봉헌식, 김근태 장관 "환자에 봉사하는 병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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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앞 광장에서 거행된 봉헌식에는 정창영 총장, 지훈상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등 연세대 관계자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축하메세지를 통해 "120년전 의료현대화에 불을지핀 세브란스 병원은 국민건강와 의학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교육과 진료,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근태 복지부 장관은 "건물을 한번 보라. 굉장하다. 아름답다. 하지만 이런 큰건물앞에서 작아지는 환자위에 군림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든다. 예전의 알렌선교사 및 애비슨씨가 환자나 서민에게 가졌던 서비스 정신처럼 오늘의 봉헌식이 이런 마음을 다시한번 다짐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병원건물전체가 자동제어되는 인텔리전트빌딩 시스템으로 환자중심의 유비쿼터스를 갖추었으며 육체적인 치료뿐 아니라 정신적 안락함을 누릴수 있는 갤러리와 같은 병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축된 세브란스 병원은 지하3층 지상 21층의 1004병동을 갖추었으며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의사에게는 PDA가 간호사에게는 노트북이 지급되어 환자관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환자가 지닌 스마트진찰카드 한장으로 진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병원업무를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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