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번약국 문 안연다"...약사회 대책 강구
- 강신국
- 2005-04-28 12:48: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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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개편·모바일 서비스 도입, 약국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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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확대 실시 등 당번약국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당번약국 운영이 미흡하자 약사단체가 대책마련에 나선다.
2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당번약국 활성화를 위해 IT서비스를 도입하고 심야약국 실태 파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당번약국 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휴대폰을 통해 당번약국의 위치정보를 안내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약사회는 또 24시간 운영약국과 심야약국 운영 실태를 파악, 관련기관에 정보를 제공키로 하고 각 시도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당번약국의 개문율 저조와 안내게시문 부착 미비에 따른 민원이 잇따르자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부처도 주 5일제 확대 시행에 따라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선 약국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원활한 당번약국 운영이 힘들다는 게 약사회의 고민이다.
강남의 한 약사는 "당번약국 운영이 안 돼 시민들의 불만의 계속된다면 구급상비약 등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며 "약국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약사회는 일간지에 당번약국 운영 안내 광고를 게재하고 회원약국들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하지만 약국들이 개문을 하지 않는 부작용도 노출된 바 있어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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