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명중 1명...여자 5명중 1명 '암발병'
- 김태형
- 2005-04-27 11:29: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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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국가암발생 통계 산출결과...남녀모두 위암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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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3명중 1명, 여자가 5명중 1명꼴로 생존시 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암발생 통계를 산출한 결과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연도별 암발생 건수는 99년 10만889건, 2000년 10만467건, 2001년 10만 9,359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암발생 순위를 보면 남자의 경우 위암이 10만명당 1만3,9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암 1만49명, 간암 1만2명, 대장암 5,784명, 방광암 1,831명, 식도암 1,675명 등의 순이었다.
여자 또한 위암이 10만명당 7,294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유방암 6,083명, 대장암 4,647명, 자궁경부암 4,361명, 폐암 3,565명, 간암 3,275명 등의 순이었다.
연령군별로는 0~14세구간에는 남녀 모두 백혈병이 1위를 차지했으며 15~34세 구간에서는 남자는 위암, 여자는 갑상선암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남자는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인천, 경남 순으로 높았으며, 여자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부산 등의 순으로 높아, 지역별 암발생 현황차이에 대한 역학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이 기간 동안 같은 환자에서 2개이상 암종(다중원발암)이 발생한 경우는 남자가 2,881명(1.7%)이었으며 여자는 1,545명(1.2%)으로 전체 암발생자의 1.4%에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번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가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가 3명중 1명, 여자가 5명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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