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서울약령시대축제' 막 올려
- 강신국
- 2005-04-25 10:57: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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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한의학 중심지 위상 부각...제기동 일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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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약령시대축제가 오는 29~30일 양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약령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한의학과 한약재의 모든 것이 소개된다.
행사는 안암동 로터리부터 제기동까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보제원 제향과 제례악 연주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무료진료·투약, 우수한약재 전시 설명회, 약썰기대회·시연, 약용주·한약차 시음회 등이 이어지며 한방체질감별 및 침술센타도 운영된다.
약령시협의회 관계자는 "축제는 전통 한의약시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눈에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 한의약의 발전과 제세구민의 생명존중을 구현했던 선조들의 위업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값진 행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약령시는 1960년대 말부터 한약재를 취급하는 업소가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 총 7만 1,240평 규모다.
약령시에는 한의원 185곳, 약국 207곳, 한약국 50곳, 한약방 40곳, 한약재 수출입업체 98곳, 한약도매업 144곳, 한약관련 상회 320곳이 밀집돼 있는 국내 최대의 한의약종합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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